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아 레이 (문단 편집) == 특징 == [[현대 아토스|아토스]]의 뒤를 이어 국산 [[자동차]] 역사상 2번째로 만들어진 박스카형 경차로, [[다이하츠]]의 [[다이하츠 탄토|탄토]](Tanto)를 상당 부분 참고하여 개발했다고 한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법규가 정한 경차 기준의 한계까지 밀어붙인[* 전장 3,600mm/전폭 1,600mm/전고 2,000mm 다만 휠베이스는 제한이 없다.] 차체 크기 덕에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SUV에 버금가는 넓직한 여유 공간을 자랑한다'''.[* 오히려 국내 경차 규격이 일본보다 더 크기 때문에 다이하츠 탄토보다 더 크다. 게다가 레이의 축거는 2,520mm인데, 국내외 비슷한 크기대 차량과 비교했을 때 이 길이를 넘는 차가 거의 없다. RR 방식으로 축거를 최대한 늘렸다는 [[르노 트윙고]]나 [[스마트 포포]]도 레이보다 짧다. 심지어는 해외의 소형차급 중에서도 레이의 휠베이스를 넘는 차를 보기 힘들다.(대표적인게 [[아우디 A1]], [[미니]])] [[우산]]을 편 채로 아이가 타고 내릴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나올 정도의 크기. 무엇보다 레이의 차 높이(1,700mm)는 기아 내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높다. 승용 세단은 비교 대상이 못 되고 [[기아 쏘렌토|쏘렌토]][* 참고로 쏘렌토의 전고는 3세대는 1,690mm이고 4세대는 1,700mm이다. 다만 쏘렌토는 루프랙 장착 유무와 휠/타이어 크기에 따라 전고가 조금 달라질 수도 있어서 근본적으로 레이와 큰 차이는 없다.]와 비슷하며, 레이보다 전고가 높은 기아의 승용차는 [[기아 모하비|모하비]]와 [[기아 카니발|카니발]] 말곤 없다.[* 이 두 차량은 기아 내부적으로는 승용차가 아니라 RV로 분류한다.] 농담이 아니라 백화점 주차장 등에서 레이와 다른 차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잘 보면 모하비나 카니발같은 대형 SUV, MPV급이 아닌 이상 레이보다 차 지붕이 낮은 곳에 위치해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넓은 여유 공간과 2,000cc 중형차와 맞먹는 연비[* 일반적인 주행에서 도로의 흐름을 따라가려면 rpm을 2,000 이하로 사용하기가 힘들다. 다른 경차인 모닝이나 스파크도 마찬가지로 엔진 힘이 중형차나 대형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 보니 주행할 때 2,000rpm 밑으로 내리면 도로의 흐름을 따라가기 힘들기는 하지만, 레이는 차고가 높아 공기 저항을 많이 받는 디자인에다 스파크나 모닝보다 100kg 가까이 더 무겁다 보니 가속이 더 힘들어서 연비 면에서는 스파크나 모닝보다 불리하다. [[현대 캐스퍼|캐스퍼]]의 자연흡기 모델도 차가 무거워서 가속에 불리한 편이다.]가 레이의 키 포인트다 보니, 붙은 별명이 [[현대 에쿠스|레쿠스]]. [[파일:pvvz9FS.jpg]] 도어는 비대칭형 도어가 적용됐는데, [[현대 벨로스터]]와는 다르게 운전석 측이 일반 도어, 조수석 측이 슬라이딩 도어이다.[* 탄토 2세대가 이 형식이다. 이 때문에 레이가 탄토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것이다.] 슬라이딩 도어는 B 필러 없이 활짝 열리는 형태인데, 이로 인해 감소하는 조수석 측의 프레임 강성은 슬라이딩 도어와 조수석 도어에 '''B필러를 심어넣는''' 방식을 채택하여 보강했다고 한다. 도어를 전부 닫았을 때 2열 슬라이딩 도어와 조수석 도어가 이어지는 부분에 필러 역할을 할 보강재[* 엄밀히 말하면 보강재가 아니라 필러 그 자체이다.]를 잔뜩 심어 넣어 충돌시의 조수석 측 프레임의 강성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그래서 슬라이딩 도어를 보면 겉보기는 깡통마냥 낭창낭창할 것 같은데 꽤 두껍고 묵직하다. 실제로 KNCAP 평가결과에서도 광고에서 안전성을 상당히 강조하는 동급 경쟁 모델인 [[쉐보레 스파크]]보다 안전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한가지 참고해야할 것은, 측면충돌테스트는 슬라이딩도어가 달리지 않은 운전석 쪽 측면에만 진행됐다 [[https://youtu.be/vGz1EWfEcDs|측면강도 참고]] 참고로 어느 나라에도 좌, 우 측면을 모두 때려보는 충돌 테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레이와 똑같이 B필러가 없는 비대칭 슬라이딩 도어를 가진 [[다이하츠 탄토]]도 운전석 측만 테스트(일본 JNCAP) 결과가 존재한다.] 또한 조수석측 B필러가 없기 때문에 조수석의 안전벨트는 운전석과 다르게 조수석 시트 우측상단에 붙어있다.[* 조수석 안전벨트는 높이 조절만 안 되지 나머지는 운전석과 동일하다.] 구입자들이야 알고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간과하기 쉬운 또 한가지 특징으로 위 사진처럼 조수석 쪽 도어는 운전석의 65도와 달리 90도 각도로 활짝 열린다. 그래서 조수석 문을 열고 슬라이딩 도어도 열면 광활한 공간이 나오므로 정말이지 뭐든지 실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또다른 특징이 있다면 레이는 전 트림 모두 풋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있다. (바닥 센터 콘솔이 없고 변속기 봉이 앞 계기판 하단에 붙어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 레버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도 하다. 그리고 센터를 비우면 통로로 쓰거나 신발, 우산 등 작은 짐을 바닥에 놓을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제조사의 경차인 모닝에서는 더 뉴 모닝에서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계기판의 엔진 온도 게이지와 [[크루즈 컨트롤]]이 한동안 레이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모닝과의 차별을 위해서인지 모닝에만 추가되는 옵션이 레이에서는 선택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올 뉴 모닝이 나온 이후 레이 페이스리프트 때도 크루즈 컨트롤은 들어가지 않았다. 이후 연식변경 모델에서 뜬금없이 크루즈 컨트롤 대신 차선유지보조와 전방추돌방지보조가 들어갔으나, 2차 페이스리프트에서는 드디어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